2018년 1월 27일 토요일

그리스도의 재림은 하나님이시자 사람이신 확증인 것





그리스도께서 다시 세상에 오시는 것은
대칭 아담이신 말 뜻 그대로 사람이시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부활하시어 현재 살아 계시는 사람이신데
죽은 자들이 가 있는 곳에 계실 수는 당연히 없는 것이고
하늘에 계실 수도 없으니 그렇다면 모든 인간이
다 하늘에 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갈 제국의 아크바르(Akbar)가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
궁금해하고 그 이유를 알고자 한 것은 
상당히 지적으로 우수한 두뇌(학문은 없다지만)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ㅡ천주교 신부는 답변을 못했습니다.
천주교만 아니라 개신교라도 똑같이 답변에 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만이시라면
다시 말해 성부와 하나되어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우리의 구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의 잘못된 인식으로는 
그리스도의 희생 제물의 근거 하나로
우리가 구원되는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해 왔지만
전혀 다릅니다. '둘의 하나됨'이 구원의 원리입니다.

그래야 그 죽으심이 나의 죽음,
그의 부활하심이 나의 다시 살아남,
그의 현재 살아 계심이 나의 현재 산 자로서의 위치이기 때문.  
그리고 생명의 법칙이 한 몸 체제에 있어
모든 사람이 똑같이 대칭 아담을 모시고 있어야 하기 때문.
첫 사람 아담의 육체를 모든 인간이 물려받아 있는 것처럼. 
이런 작용은 사람으로서는 절대 불가능하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둘이 하나됨에서
같은 사람이라야 둘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아니신데 내가 죽은 것으로 하실 수가 없는 것. 
즉 그 죽으심을 내 죽음으로 할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실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인성, 신성이 아직도 논란의 대상이 되어 있다는 것은
이와 같은 구원의 도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첫 사람 아담은 그저 낳고 낳기만 하면 되는
아담 즉 머리로서의 역할이지만
(불행히도 범죄로 죽어 파탄이 났지마는)
대칭 아담께서는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는
아담 역할이시므로 그래서 만인간에게 
똑같은 그런 효과를 내야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되심 즉 성령으로 각자에게 임하시어
우리 각자가 '육체'라면 그 '영혼'으로 존재하심이
필수, 필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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