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9일 금요일

언제 말해도 참신하고 즐거움이 되는 생명의 법칙을 다시 설명하면ㅡ





삶의 극대화ㅡ
이것이 생명의 법칙이 아니면 무엇인가.
나라는 개체가 있고 여럿이 함께 사회를 구성하고 있다면 
그 여럿을 나 자신으로 삼는 재주, 기술이 바로 생명의 법칙으로서의
'나와 너가 이루어져 한 몸을 이루는 우리'가 됨이다. 

머리를 중심으로 모두 한 몸 체제가 되면
다시 말해 내가 눈일 때 
나는 나의 눈으로서의 역할을 내 이웃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그와 똑같은 원리로 입, 코 등이 나를 위하게 되니
나는 비록 일개 눈이지만 머리를 비롯해 전부가 
나 자신으로서 존재함이다. 풍성한 나ㅡ곧 대아(大我).

싸우지 않고 시기하지 않고 다투지 않고
절대적인 화평리에 그 모든 것을 내 소유로 즐기는 것.
내 이웃 또한 같은, 평균된 삶의 행복을 누림이니,  
이것이 자유, 평등이다. 
내 스스로 원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내 이웃을 사랑함이니까.
단 이 이웃은 같은 머리를 함께 공동으로 모신 
지체를 의미함은 당연하다. 

이 지체를 구성하지 못하는 국외자가 들어가는 곳이 불 못. 
생명의 극락(極樂ㅡ극한 환락)의 대칭이니까 필연적으로 
극통(極痛)의 상태일 수밖에 없어 그런 것이다. 
대칭 원리에서 이는 불가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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